10년 전 경남 고성에서 벌어진 한 신생아의 죽음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태어난 지 이틀 된 딸을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최근 구속기소됐다는 소식인데요. 내연남 아기일까 봐 두려워 범행을 저질렀다는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0년 전 사건, 뒤늦은 기소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지난 19일 살인 혐의로 A씨(47)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1월 13일 딸 B양을 출산한 지 이틀 만인 1월 15일 오후, 경남 고성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