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확인됐어요. 올해 2분기 석 달 사이 미국 주식 평가액이 약 33조원이나 불어난 건데, 그 배경에는 엔비디아 같은 빅테크 주식을 일부 팔고도 오히려 수익을 더 키운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었습니다. 219조원으로 불어난 미국 주식, 무슨 일이 있었나 국민연금은 지난 13일(현지시간)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6월 말 기준 미국 상장주식 552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평가액은 1550억8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9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