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가 다가오면 이사 나가는 것보다 그냥 눌러앉는 게 편하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10건 중 4건 정도가 기존 세입자가 계약을 연장하는 갱신 계약이라고 해요. 그런데 막상 연장하려니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하나?", "확정일자는 그대로 유지되나?" 같은 궁금증이 줄줄이 따라옵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조건별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재계약서, 무조건 새로 써야 하는 건 아니에요 보증금 등 계약 조건이 똑같다면 계약서를 새로 쓸 필요는 없어요. 기존 계약서에 받아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