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17세 여고생이 괴한의 흉기에 습격당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도움을 주러 달려간 남학생도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고, 범인은 11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피해자와 전혀 면식이 없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로 확인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A양(17)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어요. 현장 건너편을 지나던 동갑내기 남학생 B군은 지인과 통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