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미 결혼한 아들의 가짜 청첩장을 교직원들에게 돌려 큰 논란이 일고 있어요.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축의금을 챙기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직원 단체방에 올라온 청첩장 지난 13일경,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 A씨는 교직원 단체 SNS 대화방에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을 올렸어요. 청첩장에는 전주의 한 문화관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다는 내용과 함께 신랑·신부 측 계좌번호가 기재돼 있었습니다. A 교장은 청첩장과 함께 "결혼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