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의 한 물놀이 체험장에서 9살, 11살 형제가 물에 빠져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심이 매우 얕았던 시설이었는데 두 아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충격이 더 컸는데요. 정식 개장도 하지 않은 시설에서 안전요원도 없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설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떻게 발생했나 6월 21일 오후 2시 42분쯤, 전남 곡성군에 있는 한 민간 위탁 물놀이 체험장에서 남자 어린이 두 명이 물속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전남 보성에 거주하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