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4살 초임 교사가 40도에 가까운 고열 속에서도 출근을 이어가다 끝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어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026년 3월 30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지인들에게 남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이 비극적인 사연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발표회 준비부터 시작된 고강도 노동 전교조 조사에 따르면 고인인 A씨는 지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유치원 발표회 리허설 준비로 고강도의 육체노동을 이어갔어요. 퇴근 ...